작성일 : 11-09-02 11:02
지리산 칠선계곡 태풍 무이파가 엄청남 피해와 상처를 주고 갔는데....
 글쓴이 : 최고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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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양군, 제9호 태풍 '무이파'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전망



함양군에는 제9호 태풍 ‘무이파’의 내습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122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.

 

 

함양군은 태풍 ‘무이파’의 영향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마천면 250㎜를 비롯해 유림면 204㎜, 휴천면 184㎜, 함양읍 180㎜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.


이날 내린 비로 도로·교량·하천·산사태 등 공공시설 129개소 117억 6백만원, 주택·상가·농경지 등 사유시설 4억 49백만원 등 모두 121억 55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50억을 넘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전망이다.


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액 군비 부담액 중 50억을 넘어가는 금액에 대하여 75.8%에 대한 추가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 

 

읍·면별로는 시간당 60㎜의 폭우가 쏟아진 마천면이 55억 78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, 함양읍 15억 67백만원, 휴천면 12억 84백만원, 서하면 9억 51백만원 등으로 순으로 나타났다.

한편, 군은 이번 폭우로 공무원·군부대·자원봉사자 등 인력 732명과 백호·덤프 등 복구장비 462대 등을 총동원해 지난 13일까지 주요 도로 등의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,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태풍 피해 및 조치상황’을 지난 12일 신성범 국회의원과 함양군의회에 각각 보고했다.

 

 

또한, 군 관계자는 “이번 태풍으로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”며 “응급복구를 완료한 만큼 조만간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복구에 나설 것”이라고 말했다